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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 가든 02화: 잔혹한 밤 ]
역시 게임이나 만화원작의 애니화보단 오리지날 작품이 좋다! 갑작스럽게 패닉에 빠져든 네 명의 소녀를 굉장히 멋지게 표현해내었는데, 사실 첫 화는 약간 아니다 싶은 부분도 있었으나 2화는 그야말로 대만족. 긴박감 넘치는 그 연기들에선 어째서 굳이 만들기 힘든 포스트 스코어링 방식을 선택했는지 확연히 느껴질 정도였다. 나로선 주차장에서의 장면보다 그 뒤의 연출이 더욱 좋았는데, 스스로에 대한 의문과 도피, 0시 직전의 갈망과 공포가 뮤지컬적 요소를 포함해 잘 나타나고 있다. 다만 이 뮤지컬 장면은 어떨 때 집어넣느냐에 따라 평가가 극과 극이 될 듯. 1화에선 별 감흥이 없었으니 말이다. 다음화도 기대하고 싶다. ![]() ....[ 고스트 헌트 02화: 가득한 악령 ] 십이국기로 유명한 오노 후유미 씨의 악령 시리즈를 애니화한 작품. 사실 원작은 꽤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으나, 애니는 그런 요소를 제외한 채 미스테리+호러 분위기를 내고 있다. 다만 문제는 내용. 첫 번째 에피소드이니 빠르게 진행시켜주어도 좋으련만, 악령의 존재에 관해 똑같은 말싸움만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처음 두 편을 소비하고 있으니 약간 답답하다. 여주인공의 성우가 나즈카 씨란 점도 개인적으론 마이너스 요소. 진행은 더디지만 그렇다고 해서 작품 자체가 결코 나쁘지는 않으니 미스테리 팬에겐 좋은 신작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 마모루 군에게 여신의 축복을 02화: AF탈환작전 ] 첫 화에서 빠져있던 오프닝이 추가되었는데 어딘지 모르게 마치 ○○禁게임의 주제가 같은 느낌이다. 애니와 별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OP곡을 부른 건 토미타 마호 씨로 카미츄의 OP를 불렀던 분. 블로그 일기를 꼼꼼히 쓰기 때문에 가끔 들려보면 재밌다. 일단 2화도 적당한 유머를 섞어서 잘 진행해주고 있지만, 처음부터 위기의 순간에 주인공만의 능력이 발휘되어 구해진다는 건 너무 전형적인 패턴이 아닐지. 어쨌든 염장 애니로서는 극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그들이 보여줄 닭살 러브러브 어택을 기대하겠다^^;; ![]() 다른 작품들도 물론 보고 있지만, 특별히 코멘트거리가 있는 에피소드에 한해 써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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