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우: 엠마 2기 성우 및 감독 인터뷰 ]
[ 엠마 제2막 - 감독 & 성우 인터뷰 ]

정확히 2년만에 다시 찾아온 영국 사랑이야기 엠마. 당황스런 완결후 한동안 속편발표가 없었기에 조마조마했지만 어쨌든 무사히 제2막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에 소개해 볼 것은 2기에 대한 성우분들과 코바야시 츠네오 감독님의 인터뷰로서, 참가한 성우는 엠마의 토우마 유미 씨, 윌리엄의 카와시마 토쿠요시 씨, 엘레노아의 코바야시 사나에 씨, 한스의 토우치 히로키 씨다.


토우마 씨: 전작이 끝났을 때 원작자인 모리 씨께서 분명 속편이 나올 거라고 하셨는데 이제야 겨우 현실이 되었습니다. 저희 생활은 2년이나 지났지만 작품내의 시간은 1개월밖에 흐르지 않았으니 예전과 같은 연기를 하려 노력할 생각입니다. 조용함 속에서도 분명한 감정이 묻어나는 멋진 작품이니 재밌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카와시마 씨: 다시 윌리엄을 연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대되고 즐겁습니다. 제가 윌리엄 같은 캐릭터를 맡는 일은 적으니까요. 어쩌면 지금이기에야말로 윌리엄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윌리엄은 여성과 사귄 경험이 없어서인지 너무 솔직한데, 약간은 사랑에 있어 치사해지는 편이 잘 풀리진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그 순수한 모습이 매력이겠죠.


코바야시 씨: 1기의 완결은 절대 시청자가 납득할 수 있는 결말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2기가 결정됐다는 이야길 듣고 굉장히 안심했습니다. 저 스스로가 엘레노아로부터 많이 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기에 그 시절의 기분을 되찾으려 노력중입니다. 다시 그 풋풋한 사랑기분에 빠져들고 싶네요. 엠마는 대사가 적지만 한 마디 한 마디에 흔들릴 만큼 마음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토우마 씨의 엠마는 어딘지 색기가 있다고 느끼지만요 (웃음)


토우치 씨: 한스는 지난 1기에 등장하지 못했던 캐릭터입니다. 다른 분들로부터 조용한 작품이라 들었기에 어떨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스는 기본적으로도 말수나 리액션이 적은 캐릭터라 엠마와의 만남이 그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흥미진진합니다. 원작과 조금 다른 진행이 된다고 하니 조금 부담되기도 하지만 말이죠.


코바야시 감독님: 사실 1기를 만들기 전부터 2기의 제작은 결정돼있었지만 너무 오래 기다리시게 하고 말았습니다. 이별장면에서 끝내버린 탓에 마침내 2기를 시작할 수 있다고 안도하는 중입니다. 원작의 캐릭터가 워낙 매력적인 작품이라 실례가 안 되도록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만, 애니란 틀에 맞추다보니 어느정도 이야기를 재구축하게 됐습니다. 그런 부분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네요.

오리지날 스토리가 어느정도 펼쳐진다는 사실이 개인적으론 가장 기대되는 점 +_+
by 프리시스 | 2007/04/16 16:30 | 성우 관련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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