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미츄 라디오 간단 감상
5월 말부터 방송을 개시했던 '라디오 카미츄'의 현재까지 방송분 소감을 짧게 써보도록 하겠다. 주요 멤버 세 명인 MAKO 양, 모리나가 씨, 미네 씨 셋이서 퍼스널리티를 맡아 진행하며, 사실 얼마전까지는 편당 7분밖에 안 되는 정말 짧은 방송이었으나 TV방영과 함께 8회째부터 15분으로 늘어나 이제야 조금 들어줄만 해졌다는 느낌. 워낙 짧기에 방송은 일반 투고엽서 코너와, 청취자중 한 사람을 선택해 소원을 들어준다는 코너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그런 것보다 성우분들의 잡담이 약간 더 우선되는 건 다행인 점.
지금까지 들으며 알 게 된 점중 재미난 것만 조금 말해보자면, 이 작품이 애니뿐만 아니라 성우데뷔인 MAKO 양은 '봉봉 그네'란 마이너 음악 그룹으로 활동중 우연히 성우를 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덧붙여서 엔딩장면에서 유리에가 마라카스를 흔드는 이유는 MAKO 양이 그룹에서 마라카스 담당이기 때문이라는.. ^^; 여담으로 모리나가 씨가 다른 믹스쥬스 멤버와 달리 같은 아이엠 엔터프라이즈 소속이면서도 활동이 적던 건, 원래 성우지망이 아닌 극단 나레이터였던 것이 이유인 듯하다. 그래도 나카하라 마이 씨 뒤를 이어 인기 라디오 방송 보이스 크류의 진행자 일을 했던 만큼 셋중에선 가장 라디오 텐션을 잘 이끌고 있다는 분위기. 뭐 애니가 방송되는 동안은 라디오도 그럭저럭 즐겨나갈 수 있을 것 같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