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 키미아루 & 늑대와 향신료 신작 감상 ]
....[ 늑대와 향신료: 01화 ]
원작소설이나 정보 등을 전혀 접하지 않은 채 보게 된 작품이었는데 첫 인상은 꽤 괜찮은 편이었다. 일단의 느낌도 좋고 타 애니와 차별화된 분위기 역시 장점이겠지만 약간의 불안요소가 군데군데 보이는 게 약간 걱정된다. 우선 내용 자체가 신선한 축에 속하긴 해도 과연 애니화에 적합한 작품인지는 조금 의문인데다, 제작이 하청 중심이라 퀄리티 유지 역시 과제로 보인다 (카메라와 움직임 등 첫 화에 들어간 정성은 상당했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 조그만 불만은 주인공 로렌스에 후쿠야마 씨는 아무리 들어도 미스 캐스팅이라 느껴진다는 점 ^^; 1쿨짜리 작품이니 컴팩트하게 잘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 네가 주인이고 내가 집사로서: 01 & 02화 ]
어지간해서 이런 미연시 게임이 원작인 애니는 잘 안 보지만 주위에서 은근히 호평이기에 감상해보게 된 작품. 우선 캐릭터들의 설정이 애니내에서도 회자되듯 상당히 짙은 개성을 가지고 있어 유머가 살아나고 있다. 편하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코메디로도 합격점을 줄 정도. 주인공이 정감 가는 인물이라는 점도 플러스 포인트며 성우를 비롯해 타 작품들의 패러디를 적절히 집어넣어주고 있는 것도 꽤 재밌다.
지난 시즌의 잇쇼쿠 히카루 씨라든지, 이번 시즌의 호쿠토 미나미 씨 등 성인물의 거물급 성우들이 일반 애니에 출연해주고 있는 것도 주목해볼만한 부분인데, 아오야마 유카리 씨는 목소리상, 쿠사야나기 쥰코 씨는 풍채(?)상 무리라 해도 카네다 마히루 씨만큼은 메이져 데뷔 해주셨으면 좋겠다. 쿠기미야 씨의 대항마가 충분히 될 수 있을 텐데 말이다.
by 프리시스 | 2008/01/13 11:19 | 애니 관련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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