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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의 방영전엔 겨우 2권까지 읽고 말았던 작품이지만, Xebec제작이란 이유에서 시작했던 자막도 있고해서 원작을 읽기 시작. 최근 연재분인 89화까지 읽은 감상을 짧게나마 적어보도록 하겠다. 사실 이 작품에 관해선 여러 가지 선입견이 많아 그다지 호감이 가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나, 기본적인 설정과 연출이 상당히 괜찮고, 많은 수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도 잘 정리해가며 진행되는 전개는 높게 쳐줄 수 있을 것 같다. 중반을 넘어간뒤 스토리가 좋아져서 꽤 재미있게 보는중. 뭐 서론은 이쯤에서 접고 요즘 연재분 이야기를 해보겠다 ^^; ![]() 쿄토편을 정리하고 한동안 사이드 에피소드를 보여주더니 마호라 학원제로 돌입. 사실 쿄토편에 나타난 적들을 상대하기 위한 네기 일행의 파워업 기간이라 볼 수도 있겠는데, 캐릭터들을 중학생으로 놔둔 채 이야길 전개해야 한다는 제한요소가 있어 약간 무리해서 강해진다는 느낌도 적잖이 있다. 게다가 주변 인물들 설정도 극단적이 되어가는 것 같아 아쉬운 느낌이라고나 할까 (마기스텔마기의 파트너에, 타임머신까지 만드는 천재, 달인의 경지를 넘어선 무술가등등 여중생들에겐 약간 무리가..). 뭐 이런 건 요즘 만화들 대다수의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막 개시한 무술대회도 주인공을 올리기 위해 조작된 대진표인 듯한 느낌이지만 뭐 그편이 재밌을테니 이건 묵인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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