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우: 솔티 레이 - 나카타 씨 & 사이토 씨 ]
-솔티 레이(Solty Rei) 나카타 죠지 씨 & 사이토 모모코 씨

간략한 작품의 소개 및 소감은 아래의 포스팅에서 이미 했으므로 바로 로이와 솔티, 나카타 씨와 사이토 씨 인터뷰로 돌입하겠다.
----------------------------------------------------------------------------------
프리시스: 캐릭터를 본 첫인상은 어떠셨나요?


사이토 씨: 솔티는 기억상실에 걸린 소녀로 비밀을 숨기고 있었기에 연기하기 어렵겠단 생각이 들면서도 꼭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나카타 씨: '그야말로 중년이군'이란 게 처음 떠오른 생각이었습니다. 배우로 비교하자면 브루스 윌리스나 쟝 르노처럼, 남자의 향기가 나면서도 어딘가 삶에 있어 서툰 부분을 가지고 있었죠. 둘이 만난 다음날, 놔두고 가려던 솔티가 계속 그를 따라오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이토 씨: 그때의 솔티는 기억상실로 아는 사람이 없는 막 태어난 병아리 상태였으니까요


프리시스: 그런 만남으로부터 꽤나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만..


나카타 씨: 처음엔 이상한 녀석이라고만 여기다가 그녀가 기계란 걸 알고 보는 시각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계란 걸 알면서도 그녀의 순진무구함에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죠.


사이토 씨: 1화에선 따라오면 화를 냈지만 지금은 조수석에 태우고서 데리고 다니게 됐어요. 초반의 로이에 대해 약간 겁내던 태도와 달리, 6화를 넘어선 오히려 솔티가 로이에게 달려드는 장면도 있고 사이가 점차 깊어져갑니다.


나카타 씨: 로이는 처음에 죽은 딸을 포기 못 한 채 자신만의 세계에 갖혀있지만 솔티 일을 계기로 주위 인물들에게 이끌려나가는 캐릭터입니다. 그런 때 보이는 다양한 표정들이 좋더군요.


사이토 씨: 4화에서 솔티가 로이의 화를 풀기 위해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로이가 얼굴을 붉히는 게 정말 귀여웠어요.

프리시스: 이후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되가리라 생각하시나요?


사이토 씨: 이대로 부녀관계가 됐으면 하고 있습니다.


나카타 씨: 로이로선 솔티가 이대로 변하지 않길 바라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기억을 잃은 상태로 있을 순 없는 노릇이니 그녀의 잃은 기억들과 직면하게 되겠죠.


프리시스: 마지막으로 팬들께 한 마디 해주시죠.


나카타 씨: 액션이나 캐릭터성뿐만 아니라, 동료나 부녀의 인연등 여러 요소가 섞여있는 작품입니다.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꼭 감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이토 씨: 그림도 예쁘고 BGM에도 상당한 정성이 들어가서 꼭 외국 영화란 느낌입니다. 솔티와 함께 성장해나가고 싶으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프리시스 추가 코멘트 - 나카타 죠지 씨야 오랜 경력답게 정말 그 맛이 확실한 연기를 보여주시고 있기에 대만족중이다. 최근 여러 작품에서 비중있는 인물들을 맡아 전성기를 구가하시는 중. 사이토 모모코 씨는 얼마전 이즈모로 데뷔한 완벽한 신인으로서 연기를 듣다보면 역시 신인이구나..싶은 풋풋함을 느끼게 한다. 기계이며 기억을 잃은 소녀에 맞추기 위해 일부러 신인을 쓴 건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


[ 다음 포스팅 예고 - 마이 오토메: 키쿠치 씨 & 유카나 씨 인터뷰 ]
by 프리시스 | 2005/11/24 07:57 | 성우 관련 | 트랙백
트랙백 주소 : http://prisis.egloos.com/tb/94398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이전 다음 >>


카테고리
전체
애니 관련
성우 관련
게임 관련
만화 관련
기타 잡담
메모장
rss

skin by Ho요요